모든 문제는 긁어서 시작되어요.

긁는 사람에게 '긁지마'라고 이야기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긁지 않는 것만으로도 큰 고통일 수 있어요


- 대표 개발자, 백진주 -


성분결벽증이 만들어낸

유기농 솔루션

안녕하세요, 스킨시그널의 대표 백진주 입니다.

20대 대학생 때 제게 갑작스럽게 아토피가 생겼어요. 매일 같이 밤을 새워 과제를 하던 어느 날, 티셔츠에 붙어있는 상표 라벨이 목덜미에 닿아 간지러웠어요. 무심코 별 생각없이 긁었어요. 저절로 손이 가더라고요. 빨갛게 상처가 남더니 목에서 등으로, 등에서 얼굴로 점점 온 몸으로 퍼졌어요.


그 후 10년 가까이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여름에는 아토피 부위에 땀이 흐르니 가렵고, 겨울에는 건조하니 더 가렵고. 이러다 정말 큰일날 것 같아서 겁이 덜컥나더라고요. 그 때부터 화장품 성분은 물론 먹는 것, 옷의 소재까지 꽤나 까다롭게 굴었어요.

어느덧 예쁜 딸아이가 태어났는데, 눈으로도 피부가 건조한게 보였어요. 아이가 자면서 벅벅 긁는 것을 보며, 눈도 못뜨고 보습제를 발라주기 바빴어요. 이게 다 제 탓인 것 같아서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책감까지 들었어요.


아토피나 피부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커서, 태어날 때부터 몸 속에 아토피가 내재되어 있었을 거라고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들었어요. 건강하고 면역력이 좋았다면 평생 아토피가 발현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외부 환경이나 스트레스가 생기면 몸 안에 내재되어 있던 아토피를 깨워 증상이 발현되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마치 방아쇠를 당긴 것(Trigger)처럼. 제게는 티셔츠 라벨이, 그리고 무심코 긁는 행위가 트리거가 되었던 것이었어요.


그때 긁지 않았더라면 저의 10년은 고통스럽지 않았을 거예요.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피부 질환을 지니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발현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미 발현이 되었더라도 관리하여 건강한 피부로 나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긁어요? 빨개요? 스킨시그널!

피부 트리거 차단. 이것이 스킨시그널이 시작된 이유이자, 존재의 이유입니다. 스킨시그널은 긁는 것, 당기는 것, 빨간 것 등 피부가 보내는 신호에 빠르게 대처하여 피부가 더 나쁜 상태로 나아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빠르게 효과를 내기 위해 1) 정제수 대신 식물성 유효성분으로 가득 채우고, 2) 화학성분이 아닌 유기농과 비건 성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좋은 제품으로 진심을 전할게요.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 때문에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해

이 제품을 바칩니다. 


Love Organic, Love 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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